사진과 영상 컨텐츠로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특히 동영상 촬영하고 편집하는 기본활용 능력은 유튜브외에도 릴스, 숏츠 등 숏폼 컨텐츠 제작에 필요한 부분인데요
순간을 기록했던 영상들을 편집해, 브이로그나 한편의 영상 완성본을 만들기 위해서는 프로그램이나 앱을 통해 편집이라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물론 다양한 앱과 프로그램이 있지만, 오늘은 아이패드의 기본 프로그램이자 무료 동영상 편집 어플인 [아이무비] 를 소개해 드릴꺼에요
영상의 불필요한 부분을 잘라내는 컷편집 하기. 초보자도 쉽게 접근하고 익힐 수 있는 심플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동영상 편집을 처음하는 초보라면 도전해보실만한 프로그램이에요
1. 아이무비
프리미어나 다빈치 리졸브 등 화려한 효과의 도구나 디테일 하고 고급스킬이 담긴 영상 편집 프로그램이 많지만, 처음 영상편집을 하는 분이라면 사용자가 이해해기 쉽고 간단해야 한다는 거에요
그런 점에서 아이무비는 맥북, 아이패드에서 제공하는 기본 어플이지만 누구나 영상 컨텐츠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을 만큼 쉽고 직관적인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어요
아이패드에서 별모양의 아이콘 imovie 를 선택 하면 됩니다.
2. 예고 템플릿
처음 프로그램 아이콘을 클릭하면 새 프로젝트에 관한 동영상/예고편 선택 팝업창이 뜨고요
하단에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사진과 영상, 음악으로 직접 편집하고 싶다면 [동영상] 아이콘을 클릭.
그리고 [예고편] 이라는 부분은 기본 스타일과 음악이 미리 구성되어 있어 가지고 있는 영상 몇가지만 넣고 제작할 수 있는 템플릿 형태 입니다.
아이패드 하나로도, 영화 같은 영상제작 예고편을 제작할 수 있다는 그런 의미이죠
3. 인터페이스가 심플하고 간단
하지만 중요한건 예고편이 아닌 본편이겠죠.
프로젝트 페이지에서 + 버튼을 클릭 한 후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 합니다. 이미 실행을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아이무비는 심플함 그 이상으로 인터페이스가 간단해서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다는게 장점이에요
미디어 리스트에서 편집하고자 하는 동영상 소스를 선택하면 되는데, 연속 컷으로 보여저 선택을 보다 용이하게 해줍니다.
플레이 해서 확인하고, 필요한 영상을 중복 선택 후 [동영상생성] 버튼을 클릭 하시면 됩니다.
동영상 자르기 역시 상당히 직관적이고 심플 해요
영상을 펜이나 손으로 잡고 움직이면서, 잘라내야 하는 시작 부분에 멈추고, 하단 [나누기] 라는 항목을 선택하면 컷편집이 됩니다. 삭제 버튼으로 불필요한 영상부분을 잘라 내면 나머지 영상 부분은 자동으로 연결 되고요
하단에 동작 / 속도 / 영상 / 제목 / 필터 하나씩 선택해 보세요. 쉽고 간단하고요
사진을 추가 했을 때에는 속도와 음량 버튼이 비활성화 되는 대신, 기본 5초간 지속이 되고 기본 트렌지견이 자동으로 설정 되요
텍스트는 다양한 효과의 모션이 입혀진 형태라 원하는 스타일로 고르기도 용이하고
<없음> 버튼을 클릭 하면 효과 없는 텍스트로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효과 text 11가지로 두 손가락으로 제목 텍스트를 선택해 오므렸다 펼쳤다 하면 자유롭게 크기도 변경이 가능합니다
음성 녹음으로 나레이션을 넣을 수도 있고 사진을 바로 찍어 영상 편집에 첨부도 가능하니, 영상제작이 필요한 기본 기능은 다 갖췄다고 할 수 있어요
4. 그래서 결론은
아이패드 활용 해 동영상 편집을 하니 가벼우면서도 꼭 필요한 기본기능만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휴대성이 좋아 언제 어디서든 편집할 수 있어 굉장히 유용해요.
디테일한 작업 필요 없이도 아이무비로 동영상 자르기 컷편집 용으로만 사용해도 될 정도로 쉽고 간단 해서 영상제작을 완성할 수 있으니 아이패드 유저라면 사용해 보세요!